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11월 8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과학기술발전에 대한 입법부의 대응방안을 주제로「제9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010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는 세계 각국의 의회조사기구가 모여 의정지원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공통의 입법ㆍ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미국ㆍ영국 등 21개국 45명의 대표단이 참석한 이번 국제세미나는 “과학기술발전에 따른 사회와 국민생활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입법부의 대응방안”이라는 공통주제와 “과학기술발전에 따른 개인정보보호문제”, “SNS 확대와 함께 확산되는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 “4차 산업혁명시대 AI 발전에 따른 일자리 문제와 기본소득”, 그리고 “과학기술이 사회ㆍ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회의 평가체계 강화(과학기술영향평가)”라는 전문주제에 대하여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각 세션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입법 및 의회연구소 Rahim Hakimov 소장, 김영일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 영국 의회 과학기술국의 Lydia Harriss 선임연구원이 사회자로 참여하였고, 각국 의회조사기구의 부서장급 인사들이 과학기술발전에 따른 각국의 다양한 입법대응 방안을 소개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은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국의 발표를 바탕으로 과학기술발전에 대한 정책적 대응에 관하여 의회조사기구 간 협력을 모색하는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하여 각국 의회조사기구 대표단은 의회의 발전과 의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의 뜻을 공고히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