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04년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국가적 의제로 설정한 뒤, 2006년부터 3차에 걸친 5개년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14년째 지속되는 국가적인 저출산 대응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8년 합계출산율 0.98명, 출생아수 326,900명을 기록하는 등 초저출산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어 그 원인과 대응 방향에 대한 점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보고서는 혼인·출산 관련 지표들에 대한 점검을 통해 그 실태를 살펴보고, 그 시사점을 다음과 같이 도출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