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는 9월 7일(수) 한국젠더연구소 이선희 대표를 초빙하여 일반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대표는 가정폭력, 직장폭력의 구체적 모습과 그 폐해를 보여주고, 불법 성착취물 유통 카르텔을 적발하고 수사기관에 문제 제기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폭력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일체의 폭력행위를 단호히 배격할 것을 촉구하였다. 동 교육에는 실·국장 등 고위직 공무원을 제외한 일반 직원 45인이 참석하였으며, 입법조사처는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10월 중 고위직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9.14.(수)에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통합예술치료학과 강대유 특임교수를 초빙하여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강 교수는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장애를 딛고 피아니스트로 성장한 개인적 경험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장애를 “disabled”가 아닌 “differently abled”로 인식하기를 당부하였다. 동 교육에는 67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