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는 11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 연구단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대표 김성곤 의원)과 함께「19대 국회의원 인터넷·SNS 이용 현황 및 소통 전략의 모색」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 1부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가 올해 실시한 조사의 결과인 ‘19대 국회의원 인터넷·SNS 이용현황’과 ‘선거 및 정치과정에서 인터넷·SNS의 영향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국회와 각 당의 인터넷·SNS를 통한 정치적 소통의 실태와 바람직한 이용방안’에 대해 각 당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과 이 분야 최고 전문가인 교수, 기자들이 모여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진행하였다.

세미나는 임혁백 교수(고려대학교)의 사회하에 김유향 과학방송통신팀장과 차재권 교수(동의대학교)가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고, 장덕진 교수(서울대학교)와 김민전 교수(경희대학교)가 토론자로 나섰다. 2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 민주당 최원식 의원,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 이정민 중앙일보 정치부장, 백기철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그리고 제1부의 발표자와 토론자가 함께 논의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