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는 2007년 설립 이래 2,842건의 다양한 종류의 조사ㆍ분석 보고서를 발간하여 국회의원의 입법 및 정책 활동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왔다. 2019년에는 총 277건의 보고서를 발간하였으며, 이 중 주요 보고서 82건에 대하여 핵심 내용을 정리하여 「2019 주요보고서 요약집」(2020.1.15.)* 을 발간하였다.

국회입법조사처는 국정의 현안 이슈를 발빠르게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이슈와 논점」, 각종 지표를 분석하여 현상을 진단하고 시사점을 모색하는 「지표로 보는 이슈」, 중요 현안과 쟁점을 다양하게 발굴ㆍ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NARS 현안분석」과 같은 시의성을 강조한 현안보고서 이외에, 중장기적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입법ㆍ정책 주제를 분석ㆍ평가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입법ㆍ정책보고서」, 현행 법률이 미치는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예측ㆍ분석ㆍ평가하는 「입법영향분석보고서」와 같은 심층보고서 등을 발간하고 있다.

2019년에는 기존의 보고서에 더해 3종의 보고서를 신규로 발간하였다. 새로 발간된 보고서들은 국회의원의 의회외교 활동 동향 및 비전에 대해 발간하는 주간 정보 소식지 「의회외교 동향과 분석」, 외국의 입법동향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국내 법제 현황 및 시사점 등을 분석ㆍ제시하여 매주 수요일 발간하는 「외국입법 동향과 분석」, OECD, UN 등 국제기구나 각종 싱크탱크에서 생산하는 국제통계를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며 전문적으로 분석하여 월 1회 발간하는 「국제통계 동향과 분석」이다.


* 「2019 주요보고서 요약집」 보고서 전문은 뉴스레터 1월호의 ‘최신보고서’ 또는 국회입법조사처 홈페이지(www.nars.go.kr) ‘발간물’에서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