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원 김성태 의원실(자유한국당), 진선미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사)한국지역정보화학회, 한국정보화진흥원 및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함께 8월 25일(금) 오후 1시부터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6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향후 세계가 직면할 화두로 제4차 산업혁명을 강조한 이후, 전 세계가 스마트 지역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소통과 협업의 네트워크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우리나라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정진우 회장(한국지역정보화학회)의 개회사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축사와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어서 제1세션에서는 정충식 교수(경성대)의 사회로 진상기 박사(국회사무처)와 박영원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이 “제4차 산업혁명의 미래전략체계에 관한 연구”를, 방민석 교수(단국대)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공공관리의 가능성과 향후 과제”를, 이영주 수석연구원(한국정보화진흥원)이 “빅데이터의 가치실현”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토론에는 감동은 실장(한국지역정보개발원), 류영아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정준화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이 참여했다.

제2세션에서는 최영훈 교수(광운대)의 사회로 성욱준 교수(한국과학기술대)가 “4차산업혁명 시대 지역발전의 기회와 도전”을, 한세억 교수(동아대)가 “제4차 산업혁명과 제도적 대응”을, 전대성 박사(서울대)가 “스마트기기 이용능력과 활용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토론에는 이재완 교수(호서대), 윤 건 연구위원(한국행정연구원), 이은미 박사(연세대)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