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인성세미나인 「노인의 사회참여와 인성」이 지난 10월 8일(목) 14시부터 2시간 동안 광주광역시 소재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입법조사처, 광주광역시, 전남일보사, 광주복지재단, 그리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광주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고,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 후원하였다.

인성세미나는 노인을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주체로 바라보고, 노인의 사회참여를 촉진시킬 수 있는 정책들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전제하면서, 시민으로서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해보는 자리였다.

개회식 세션의 사회는 이인섭 사회문화조사실장이 맡고,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 정의화 국회의장의 격려사에 이어, 장병완 의원(광주 남구)의 환영사, 광주광역시 문인 행정부시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그리고 김영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광주지회장과 안양옥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상임대표가 서면축사를 맡았다.

발표 및 토론 세션에서는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양철호 교수의 사회로, 광주대학교 이용교 교수와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의 나대웅 본부장이 각각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사회참여의 의의와 과제” 및 “광주광역시 노인 사회참여활동의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하였다. 토론자로는 광주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한영현 교수, 전남일보사 논설실장인 박상수 실장님, 광주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의 강위원 관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강익구 사업운영국장, 국회입법조사처의 이만우 보건복지여성팀장이 종합토론을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