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는 8월 27일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2015년도 제2차 국회입법조사처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안병옥 위원장(공주대 교수)을 포함한 자문위원 19인과 국회입법조사처장 등 간부 9인이 참석하였다.

박출해 기획관리관의 2015년도 업무현황 및 주요현안 보고 후 위원들의 질의 및 자문이 이어졌다.

자문위원들은 입법부 소속 연구기관으로서의 정체성 제고 방안, 인력·예산 규모의 확대 필요성, 중요 조사ㆍ연구 주제 제안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제언을 하였다.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위원들의 자문을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입법조사처가 입법지원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